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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Germany Wine6

[독일 와인] SMW Berlin Riesling - 베를린 리슬링 SMW Berlin Riesling 독일 모젤 와인 생산자 SMW와 EAST SIDE GALLERY가 협업하여 만든 와인이랍니다. EAST SIDE GALLERY는 무너진 독일 베를린 장벽에 100여명의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그려진 1.3k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갤러리 랍니다. 몇년전 베를린에 잠시 머물때 가보긴 했지만 (사실 베를린이 정말 갈곳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유명세에 비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암튼.. 실제 베를린 장벽에 그려진 그림을 이용하여 와인 라벨에 사용하였답니다. 특이하게도 이와인은 "와인 앤 치킨 페어링 페스티벌"의 3관왕 출신입니다.. ㅎㅎ "맑은 레몬색을 띄는 와인으로 달콤한 복숭화 향과 가볍게 마시기에 좋은 달달함과 산미가 잘 조합된 와인.. 2023. 4. 3.
[독일와인] 로버트 바일, 리슬링 트로켄 -Robert Weil, Kiedrich Klosterberg Riesling Trocken Robert Weil, Kiedrich Klosterberg Riesling Trocken 로버트 바일, 키드리히 클로스터버그 리슬링 트로켄 "훌륭한 독일 리슬링 와인! 풋사과와 복숭아 향을 시작으로 높은 미네랄 함량, 드라이하며 높은 산도의 조합으로 기분좋은 긴 마무리를 느끼실 수 있답니다. - Tony Jung VDP.ERSTE LAGE (1등급 밭) 등급의 와인입니다. VDP(Verband Deutscher Pradikats)는 독일 우수 와인 생산자 협회의 자체적인 등급 기준으로 독일의 공식 와인등급인 QMP와 다르게 " 프랑스처럼 1등급 포토밭을 분류하고 포도밭 기준으로 등급을 매겨야 한다" 는 주장에서 부터 시작되었답니다. 독일 와인등급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이전 포스트에 있답니다. 2021.. 2022. 9. 18.
[독일와인] 군트럼, 리슬링 -Guntrum, Riesling 군트럼, 리슬링 로얄 블루Guntrum, Riesling 적당한 당도 와 바디감 , 전체적인 균형을 넘지 않는 약간 높은 산도를 가지고 있으며 매우 적은 탄닌을 가진 화이트 와인입니다. 전통적인 리슬링 향은 청사과, 멜론과 같은 과일의 아로마와 함께 잘 어울린답니다. 가격대비 매우 훌륭한 와인! Guntrum Winery 1648년 부터 역사가 시작되는 Guntrum Winery는 초기 와이너리, 호텔, 레스토랑, 바, 양조장, 무역회사 등 대부분의 사업에 연결된 대기업이었으며, 역사가 깊은 많큼 많은 사연을 가지고 이는 와이너리 입니다. 다만 그 오래된 역사의 기록은 카톨릭과 개신교가 서로의 교회를 불태우던 시절의 종교분쟁으로 모두 잿더미가 되고 가문은 프랑스 카톨릭을 피해 벤스하임에 있는 라인 강 건.. 2022. 7. 14.
[독일 와인] ANSELNANN Riesling Spptlese - 안셀만 리슬링, 슈패트레제 ANSELNANN Riesling Spatlese ANSELNANN Winery는 독일 남부 팔츠 지역에 있는 와이러니로 4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 풍부한 경험에서 높은 품질과 최고 수준의 와인을 생산 한답니다. 독일 베릴린에 몇주 머물때 근처 마트에서 사온 와인으로 독일의 와이너리는 잘 모르지만 독일에서는 Riesling 품종과 Spatlese 등급이 속한 QMP 등급의 와인을 구매한다면 결고 실패는 없을 것입니다. 10~20유로 사이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생산지의 그정도의 가격이면 결코 싸구려 와인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의 마트에서 소주가 2천원대에 판매 되지만 식당에서는 5천원대, 해외 식당에서는 1만5천원에서 2만원에 판매되는 것을 보면 아마 이 와인인 국내에 수입되었다면 마트에서 3.. 2022. 1. 15.
[독일 와인] 마주앙 모젤 - MAJUANG Mosel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마주앙 모젤 입니다. 1977년에 국내에 소개가 되었고 이게 독일 와인인가..국산와인인가 헛갈리는 부분도 있지만 우리나라기업와 독일 와인 협동조합인 모젤란트(Moselland) 가 주문 생산방식을 취하고 있는 사실상 독일 와인입니다. 마주앙은 국내 2호 와인브랜드로 (1호는 해태의 "노블와인") 1호가 없어 졌기에 최장수 와인 브랜드입니다. 1970년대 초 식량부족에도 많은 양의 곡물이 술을 만드는데 사용 되자 경부고속도로 건설 시찰 과정에서 전국에 수 없이 펼쳐진 나대지를 접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수행중이던 대한 상공회의소 회장(두산그룹 ) 에게 "곡주를 대체할 포도주를 만들라" 지시 하였고, 이에 동양맥주가 1973년에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하였답니다. 이때 .. 2021. 11. 4.
[독일 와인] 독일 와인 이야기 독일하면 우리가 쉽게 떠올리는 이미지는 역시 "맥주" 입니다. 독일 어느 편의점이나 마트에가도 엄청난 양과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접할 수 있고 우리에겐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로 맥주를 사랑하는 독일인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반전은 독일의 와인은 생산량 기준으로 세계 10위권이며 소비량 기준으로는 4위권인 와인으로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나라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들은 자국내 생산이 소비를 충족할 수 없기에 전 세계에서 와인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 순위에도 항상 이름을 올리고 있답니다. 독일의 와인 역사는 기원전 켈트족들이 처음으로 와인을 양조하였다고 독일인들이 말하나 이는 단지 그들이 말하는 것 뿐이고. 역사적으로는 기원 후 1세기경 로마인들이 게르만족의 .. 2021.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