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와인] Oro Verde Orbois

Brendan Tracey
Oro Verde Orbois
( Vin de France )

루아르 지역이 원산지인 오르부아(Orbois)  품종은 잘익었을때 와인의 복잡성과 지방성을 가져다 줍니다. 
"Oro Verde"는 온도 조절없이 토종 효모로 5주동안 자연 발효하여 여과되지 않은 와인으로 아황산염이 첨가되지 않은 네츄럴 와인입니다. 

오르부아(Orbois) 품종은  관리가 어렵고 숙성이 늦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루아르 지역에서도 소비뇽과 샤도네이에 투자하는 것이 선호되어 점점 고갈되고 있으나 Brendan과 몇몇 양조 업자들은 이 "Ore Verde"와인을 통해 이 포도 품종이 사라지지 않도록 
고군분투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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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nda Tracey는 예술가, 음악가, 포도주 양조 업자로서 농업 생활과 프랑스를 깊이 사랑하며 루아르 계곡에 거주하며 
5헥타르의 밭에서 정통와인을 생산하고 있답니다. 사실 Brenda는 뉴저지 출신으로 프랑스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종종 프랑스에 
방문하였다가 1980년 영구 이주하여 2010년 2헥타르의 밭에서 와인을 생산하였답니다. 예술가로서 모든 와인의 라벨은 직접 디자인하고 있답니다. 

청사과 향과 신선한 과일향이 가득한 기분좋은 화이트 와인. 노랗지만 약간 흐린 색상을 가지고 있으고 , 드라이 하며 
마무리는 약하지만 천천히 떠오르는 특유의 향?(아마 효모의 향이지 아닐까) 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만 현지 가격 20유로 전후인데.. 국내에서는 너무 비싸(?)게 가격이 측정된건 아쉬움이 남네요.. 

Cheers!!

 

Winery: Brendan Tracey
Grapes : Menu Pineau
Region : France / Vin de France
Alcohol content : 11.5%

 

"아등바등 사는건 부질없는 짓이다.
하지만 열심히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소중한 인생이니깐. "
- 영화 Remember Me, 마지막 독백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