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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France

[프랑스 와인] Baby Bad Boy

by Tony Jung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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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nevin Baby Bad Boy
Sans Soufre Ajoute
Bordeaux 2018


2011년 Baby Bad Boy 와인을 출시한 후 2019년 부터 생산되는 "Baby Bad Boy Sans Soufre Ajoute" 는 메를로 85%, 까베르네소비뇽 10%, 까베르네 프랑 5% 가 혼합된 와인입니다.

Sans Soufre Ajoute는 황을 첨가하지 않는 와인으로 내츄럴 와인의 범주에 포함되며, 와인이 병에 들어간 후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이산화황 외에는 인위적인 첨가물이는 없는 와인을 뜻합니다.
(그.러.나! 왜 수입사의 라벨은 무수아황산(산화방지제)가 포함되었다고 표기되어 있을까요? 이전 Baby bad boy의 라벨을 이용하다 보니..실수? )

Baby 라서 그런지.. Bad boy 지만 밸런스가 잘 잡힌 부드러운 타닌으로 마시는 내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네요.뭐.. 나쁘게 표현하자면 밍밍한 느낌? ㅎㅎ


"자두,딸기향이 살짝 느껴지지만 포도주스에 알코올을 섞은 칵테일 느낌처럼 전반적으로 진한 포도향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오픈 후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마시다 보면 향은 좀 더 피워 나고 맛은 더욱 부드러워지는 매력적인 Baby 와인. 단 13.5도지만 마시다 보면 은근히 더 높게 느껴 지실 듯 하네요. 역시 Baby라도 ..bad boy .." - Tony

Cheers!!
건배

 


봄엔 밤 벚꽃, 여름엔 별, 가을엔 보름달, 겨울엔 눈.
그것 만으로도 술은 충분히 맛있는 법이다.
그래도 맛이 없다면,
그건 자신의 몸 어딘 가가 병들었단 증거지.

- 바람의 검심 히코세이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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