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와인] 미션 이스테이트 -Mission Estate Pinot Noir

 

• 뉴질랜드 최초의 와이너리 Mission Estate Pinot Noir 

미션 이스테이트 -Mission Estate Pinot Noir

와인명이 Mission이라 .. 뭔가 성스러운 와인인가? 라고 장난스레 생각했었는데.. 찾아보니 정말 성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탄생한 와인이네요.. ㅎㅎ

Mission Estate는 영광스럽게도 뉴질랜드 최초의 와이너리로써 1838년 교황으로 부터 축복받은 프랑스 선교사들이 프랑스에서 직접 교육 받은 전통적인 양조 방법과 단 몇그루의 귀중한 포도나무만을 가지고 길고 긴 항해를 하여 도착한 후  1851년 북섬 헉스 베이에서 설립하였답니다.

초기에는 주로 성찬식에 사용할 와인을 생산하였으며 1879년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와인을 판매하기 시작하였답니다.

프랑스에서 넘어온 포도나무와 프랑스 전통 와인 양조 기법을 유지하기 위해 프랑스로 유학을 다녀오는등 전통을 놓치지 않으려는 뉴질랜드? 와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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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유명한 와인 재배 지역 중 하나로 성공할 수 있었던건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배수가 자유로운 충적 토양 때문입니다. 이는 포도의 성장기를 길게 하기에 느린 숙성은 완전한 품미 발달에 완벽한 조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죠. 또한  신선한 밤과 따뜻한 낮에는 과일의 산도가 유지되어 뉴질랜드 와인의 대표적인 스타일인 신선함과 생동감을 살아나게끔 합니다.

아무리 찍어도 사진으로는 이 아름다운 색의 와인을 담을 수가 없었네요. 풍부한 베리류의 과일향과 함께 산미가 약하고 적당한 당도와 바디감으로 부드러운 목넘김을 가지고 있답니다. Cheers!! 

미션 이스테이트 -Mission Estate Pinot Noir

 

 

그대가 옳다면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실거요. 그대가 틀리다면 내 축복은 아무런 의미가 없소 
-가브리엘 신부 ,영화  Mission  대사 중 -  

 

Winery : Mission Estate Winery
Grapes : Pinot Noir
Region : New Zealand / South Island / Marlborough
Wine style : New Zealand Pinot Noir
Alcohol content :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