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레드와인(두꺼비 와인)

진로 레드와인 (JINRO RED WINE)

일명 "두꺼비 와인"으로 불리는 진로에서 판매하는 레드와인입니다. 
국내 와인 중 가장 유명한 와인은 아무래도 마주앙(모젤)이었는데.. 진로 레드와인이 전혀 다른 스타일로 새롭게 나왔네요. 

이 와인은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에서 14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펠리그리노 와이너리와 함께 만든 와인입니다. 주문 생상 방식이지요. 

진로 레드와인 - 두꺼비 와인

 

시칠리아섬의 자랑인 "네로다볼라( Nero d'Avola)" 품종을 사용하여 만든와인이며, 네로(Nero)는 검은색을 뜻하며, 아볼라(Avola)는 사랑과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의 이름을 딴 시칠리아 섬의 작은 도시이름으로, "검은 아프로디테라" 는 이름 처럼 검고 영롱한 아름다움이 매력적인 품종입니다. 

 

네로다볼라(  Nero d'Avola)

 

이 품종은 장기 숙성에 유리하며, 두꺼비 와인 역시 "선 드라이" 방식으로 늦게 수확하여 더 풍부한 향과 여운을 가지고 있답니다. 과거에는 시칠리아 섬에서 블렌딩 전문 품종으로 유명했지만 현재는 단독으로도  와인을 많이  제조하는 품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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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잔에는 드라이함과 탄닌이 강하게 느껴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진항 과일향의 풍미가 더해지는 와인"이랍니다. 다만 가격은.. 의외로 높은 편입니다. ^^ 

 

 

Cheers!!